'다옴'은 수제 과일청 전문점이에요. 어떤 제품이든지 100퍼센트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있어요. 또한 제철과일을 사용하고, 소량씩 그때 그때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또한 수입과일은 필요할 때는 어쩔수 없이 사용하지만 그 외의 과일은 최대한 국산만 쓰려고 노력해요. 청의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레몬청, 자몽청, 라즈베리레몬청, 장미청, 국화레몬청, 자스민레몬청 등이 있어요. 생강청 도라지청도 건강에 좋아서 많이들 찾으세요. 그리고 저희 수제과일청은 만들 때 건강에 더 좋도록 설탕 대신 대부분 비정제원당을 쓰고 있답니다.^^
매장을 연 지는 1년 반 정도 되었어요. 열게 된 계기는 원래는 집에서 과일청을 조금씩 만들어 먹다가 지인들한테 선물로 주기도 했어요. 그 때 호응이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과일 다루는 것이 재밌었고,즐거웠어요.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수제과일청 사업을 하게 되었어요.
과일청을 만드는 것은 기본에 알고 있던 청 만드는 방법이 베이스가 되고, 모르는 방법들을 더 배우기도 하지요.
좋은 점은 저같은 경우는 가정 주부였기 때문에 사람을 만날 일이 적잖아요. 그런데 가게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러면서 생활의 활력이 생긴 것 같아요. 판매가 목적이 아닌 일단은 좋은 먹거리,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답니다.
힘든 점은 저희 매장이 2층에 있다 보니까 사람이 잘 안오죠. 여기는 나이대가 많은 사람이다보니까 인터넷홍보가 힘들어요. 이번 기회에 저희 매장 홈페이지가 만들어졌으니 많은 분들이 저희가게를 알게 되면 좋겠어요.^^
과일청은 선물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형형색색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거든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지요.
모든 제품 모두 애정을 쏟아 만들어서 다 추천하고 싶어요. 계절별로 꼽자면 겨울에는 레몬생강과 생강도라지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레몬청과, 자몽청을 추천한답니다.
과일청은 맛있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가정에서도 한번 쯤은 만들어보려 시도하는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일 청은 사실 손이 많이 가고 만들기가 까다로워요. 저희 다옴에서는 집에서 만드는 것 처럼 핸드메이드로 정성스럽게 과일 청을 담고 있어요. 가볍게 향긋한 과일차를 맛보고 싶으실 때 찾아주세요.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과일로만, 정성들여 만듭니다. ^^